요실금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증상을 요실금이라 한다. 많은 여성들이 창피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해서도 먼저 말을 꺼내기를 꺼려하는 토픽이다보니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잦은 병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여성중 10~12%에서 규칙적으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조사되고 있으며, 양로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인층에서는 43~77%가 요실금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렇게 규칙적으로 요실금이 있는 일반 여성 환자중에서 오직 26%만 의사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혀졌다.

요실금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Stress incontinence라는 복압성 요실금, Urgency incontinence 로 불리는 급박성 요실금, 그리고 overflow incontinence 이 있으며, 각각 기전이 달라 치료방법 또한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진단검사가 필요하다.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는 앞에 언급한것 같이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는등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인데, 특히 젊은 여성에서 흔하며, 45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에서 가장 흔한 요실금이다. 복압성 요실금은 방광을 받혀주는 근육에 결함이 있거나 요도로 소변이 나오는 것을 쪼아주는 괄약근의 문제에서 온다.

반면에 급박성 요실금(urgency incontinence)는 연세가 든 노인층 여성에서 더 흔한 질병이며, 증상은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면 참지 못하고 바로 봐야만 되는 증상으로 심하게 되면 소변이 마렵다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실수로 소변이 나오게 된다. 이 급박성 요실금은 detrusor라는 방광을 짜주는 근육의 절제되지 않은 수축으로 인해 소변이 나오는 것이다.

Overflow incontinence는 방광이 너무 꽉 찼으나 소변을 볼 수가 없어 넘처 흐르는 요실금으로 detrusor 근육이 방광을 짜주지 않아 생성되는 소변이 넘쳐 흐르거나, 남성에서는 심한 전립선 비대증, 여성에서는 자궁이나 주위 조직이 비대해 져서 요도를 눌러 소변이 못나오다 보니 넘처 흐르는 경우이다.

이렇게 요실금에도 서로 다른 이유와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요실금이 있다면 의사를 찾아 상담을 해보라고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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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동혁 내과, 신장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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