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과 같이 산 유아들 알러지 덜 일으킨다

고양이와 개와 같이 살았던 유아들이 아동기에 알러지를 덜 일으킨다는 연구보고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현상은 그들이 더 많은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을 때 극명하게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스웨덴에서 1,278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이다. 연구팀은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유아를 가진 249명의 부모를 인터뷰했는 데, 이들이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와 병원에 간 기록을 최소한 18개월, 3년, 8~9년간을 나눠서 조사했다. 나머지 가족들도 애완동물의 소유 여부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천식, 습진, 알레르기 비염, 콧물, 가려운 눈 등에 대해 조사했다. 두 그룹에서 앨러지 보고는 애완동물의 숫자에 따라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쿠텐베르그 대학의 빌 헤셀마 교수는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앨러지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요소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글 : The New York Times 본보 특약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