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가 스토마크 플루(stomach flu)를 완화시키지 않는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료가 위장염에 걸린 아동들을 회복시키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마크 플루는 명칭으로 인해 독감이 아닌지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러스성 장염을 의미한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복통과 설사, 심하면 발열까지 유발한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세균을 일컫는다. 보통 위장염이나 스토마크 플루를 치료하는 데 쓰인다. 그러나 무작위로 산출한 데이터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달에서 4세에 이르는 전형적인 위장염의 증세를 보이는 97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5일간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위약 파트 2개로 나눠 연구를 실시했다. 과학자들은 이주간 이들의 증상의 지속과 심각성을 추적한 결과 구토와 설사증세는 두 그룹이 완전히 회복될 동안 똑같은 비율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학연구는 캐나다에서 시행된 프로바이오틱 연구와 함께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신시내티 소아과 병원의 데이빗 슈나우더 박사는 “영아나 나이든 유아에 상관없이 바이러스 혹은 박테리아 등을 지닌 경우 등을 대상으로 증상의 지속성과 심각성에 대해 조사했지만 매번 결과는 똑같았다”며 “결국 프로바이오틱스 치료가 스포마크 플루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글 : The New York Times 본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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