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고양이에 물린 후 치료


사람들의 영원한 벗이라고 불리기도하는 개나 고양이. 하지만 이런 애완동물들에게 물리는 경우도 많이있다. 미국에서 사람이 개에 물리는 일이 일년에 450만번 발생하고 있는데, 이중 75만명은 의사를 찾고 있으며 32만명이 응급실을 방문한다고 알려져있다. 오늘도 필자의 환자중에 한 분이 공원을 걷다가 개에 물리는 일이 발생해서 개나 고양이에 물렸을 때 의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토론해 보려한다.
사람들이 개에 물렸다고 하면 광견병을 머리에 떠올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강한 애완견에게 물리는 경우는 광견병이 아니므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길거리에 주인없이 버려진 개중에 의외로 사납게 덤벼든 개라고 하면 광견병에 감염되있을 가능성을 배제하면 않된다.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에 물렸다면 응급실을 방문해서 광견병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런 특정한 경우보다 대부분의 건강한 애완견에게 물렸다고 하면 광견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피부를 뚫은 상처라면 파상풍 주사와 항생제를 복용하여 개의 입에 있는 세균이 상처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야한다. 
애완동물이 집에 있는 노인분들은 자신의 강아지에게 물리는 일도 있겠지만, 자신의 애완동물이 발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도 적잖게 일어난다.  빠르게 피하는 고양이보다 느린 강아지가 발에 걸려 넘어져 골절이나 출혈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몸의 운동신경이 떨어지거나 균형을 잡는 능력이 저하된 노약자는 이런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을 해야한다.
또한 개를 소유한 사람들이라면 야외나 공공장소에 나갈 때는 항상 끈을 이용하고, 큰개이거나 공격적인 개라면 마스크를 착용시키는등 안전장치를 통해 사고가 나지않게 해야한다.

 

조동혁 내과, 신장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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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동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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