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로 끝나고 해야 할 일


에스크로가 종결되었다는 소식을 받고 키를 받게 되면 이제 내집이 생겼구나하는 실감과 함께 기쁨이 밀려온다. 집을 사게 되면 집을 꾸미는 일 등 많은 계획을 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키를 받은 후 이사와 집 꾸미는 일로 매우 분주하게 되고 에스크로가 끝나고 해야 할 일을 놓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꼭 놓쳐서는 안될 일을 알아보자.
첫째, 유틸러티를 연결하는 일이다. 에스크로 후 청소나 공사를 예약했다면 반드시 유틸러티를 미리 오픈해서 공사와 이사에 차질이 없게 해야 한다. 

둘째, 집 열쇠와 메일박스 열쇠는 꼭 바꾼다. 셀러의 키가 다른 사람들에게 유출될 수 있어 도난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요즘 적은 비용으로 알람이나 CC TV 등을 다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셋째, 아이들 전학을 미리 서둘러 준비한다. 방학 중에 에스크로가 종결될 경우 학교 사무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전학이 늦어질 수 있다. 전학을 위해 무슨 서류가 언제까지 필요한지 미리 알아본다.
 
넷째. 에스크로가 종결되면 여러가지 서류가 온다. 에스크로 회사로부터 클로징 서류, 터마이트 인스펙션 리포트, 홈프로택션 플랜과 리펀드 첵이 배달된다. 리펀드 첵이 안오면 에이전트를 통해 알아본다. 홈 프로택션 플랜의 연락처와 폴리시 넘버를 메모했다가 나중에 집에 문제가 있으면 연락을 해서 워런티가 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카운티 정부로부터 집문서 격인 그래트 디드 카피와 타이틀 회사에서 타이틀 인슈런스 폴리시가 오면 잘 보관을 한다. 원본은 카운티 정부와 타이틀 회사에 있으므로 분실을 해도 상관은 없다. 또한 각종 광고성 메일이 오는데 돈을 지불하라고 하는 광고성 메일에 속지말고 에이전트를 통해 사실을 꼭 확인한다.  
 
다섯째, 에스크로 종결 후 약 1-2달안에 택스 산정국에서 Homeowner’s Exemption을 보낸다. 구입 주택에서 주 거주지로 사는지 아니면 투자로 산 것이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이름, 쇼셜번호, 구입 및 이사 날짜를 써서 보내면 년 70-80불의 재산세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2-3달 후 Supplemental재산세가 고지되는데 설사 모기지를 낼때 재산세를 함께 낸다고 해도 서플리멘탈 택스는 별도로 꼭 내야한다. 
 
여섯째, 각종 집으로 인한 페이먼트 계획을 미리 짜둔다. 집을 구매함으로 들어갈 모기지, 보험, HOA 비, 기타 주택 서비스에 필요한 매달 페이먼트를 계획해서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한다. 꿈에 그린 내집 마련, 이젠 기쁜 마음으로 즐기시라.

 
이상규 : (818)439-8949
김현숙 : (661)313-0977
글 : 이상규, 김현숙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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