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기능

필자가 지난 3년 반동안 100세건강시대 방송을 하면서 요즘 들어서는 전반적인 건강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 신장내과에 대해서 좀더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신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시작해 보자.
 
의학용어로 신장은 일반인들에게는 콩팥으로 일컬어지는 소변을 만드는 장기다. Heart인 심장과 kidney 또는 콩팥인 신장의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종종 신장이라고 하지 않고 콩팥이라고도 말을 하는데 동일한 장기를 일컫는다.
 
신장, 즉 콩팥은 몸의 대부분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필터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몸의 수분의 조절과 전해질의 조절을 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다. 얼마전 남가주에 폭염주의보가 있었는데, 이런 더위로 인해 사람들이 몸의 체온조절과 수분조절을 하지 못해서 병원을 오게 되면 내과전문의가 치료를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큰 타격이 와서 생명에 위협까지 오게된다면 신장내과 전문의가 전문적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탈수 자체가 신장내과 전문의의 부분이고, 이렇게 탈수가 심하게 되어 생명까지 위협을 느끼게 되는경우는 나트륨과 칼륨 등의 전해질에도 생명을 위협할정도의 문제가 되며, 급성 신부전에 빠지게 되므로 이 모든 것들이 신장내과 전문의 부분이기 때문에 사태가 심각해서 병원에 오고 중환자실에까지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는 신장내과 전문의가 도맡아 환자를 보게 된다.
 
얼마전 같은 폭염주의보를 기점으로 몇 명의 사람들이 heat stroke으로 사망을 했었는데, 단순히 더위로 인해 탈수로 사망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트륨의 이상과 전해질의 이상, 그리고 그것들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뇌에 손상을 받아 사망을 하게 된다.
 
매우 더운날 야외에서나 더운 장소에서 장시간 땀을 과다하게 쏟게 되면 땀에는 단순히 수분만이 아니라 전해질, 특히 나트륨의 성분이 같이 빠져나오게 된다. 따라서 탈수의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단순히 물을 통한 수분만을 섭취하는것이 아니라 약간의 소금과 전해질을 같이 섭취해 주어야한다. 그런 전해질을 같이 포함하는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게토레이드같은 전해질 드링크이다. 또한 더운날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신 맥주는 이뇨작용을 하기때문에 술은 폭염이 있는 날에는 좋지 않은 수분섭취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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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내과, 신장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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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동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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