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비용 (셀러)

주택 매매를 하다보면 에스크로를 오픈해서 매매가 종결될 때까지 제법 큰 비용이 들어간다. 이를 보통 클로징 비용이라고 하는데, 주택을 팔거나 살 때 들어가는 제반 비용이다.

이번 호에는 셀러가 부담해야 하는 클로징 비용을 알아보자. 가장 많이 드는 비용은 부동산 커미션이다. 부동산 커미션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관습적으로 통상 5% 이다. 상황에 따라 셀러와 부동산 브로커간에 협의하에 결정한다. 이후 결정된 커미션은 일반적으로 셀러 에이전트와 바이어 에이전트와 반반씩 나눈다.
 

다음으로는 타이틀 보험( Owner’s Policy)을 들어서 내야 한다. 바이어의 경우에는 융자한 금액 만큼 보험을 들지만 셀러는 판매 가격을 커버하는 금액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금액이 상당하다. 에스크로 비용은 통상적으로 바이어와 셀러가 반반씩 부담한다.

셀러가 내야 할 비용중 부동산 이전세가 큰 금액을 차지한다. 해당 주택이 속해 있는 시와 카운티에 따라 그 금액이 다르다. LA시의 경우, 카운티 이전세와 시 이전세를 모두 내야 한다. 한편 부동산 이전세가 없는 시도 있으므로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그리고 각 시마다 City Report Fee가 있다. 즉 에스크로에 들어가면 반드시 시로부터 인스펙션을 받아야 하는지역이 있다. 예를 들면 산타모니카, 패사디나, 버뱅크 시에 있는 주택을 팔 경우, 시로부터 인스펙션을 받아 건축법에 따라 안전 장치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는 지를 확인 받아야 한다. 그래서 주택을 판매할 시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시(Building and Planning Dept)에 서비스 금액과 인스펙션 신청 요령및 얼마 걸리는 지를 미리 알아 본다.

Home Owners Association이 있는 경우에는 HOA Transfer Fee를 통상 셀러가 낸다. 또한 HOA가 두개가 있는 주택의 경우는 HOA transfer Fee와 Documents Fee를 두군데 내야 하는데 두군데 합쳐서 비용이 600-1,000달러 일 수도 있으므로 이것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 바이어의 요청이 있을 경우, Home Protection Plan비용을 셀러가 지불해야 하고 그외 Natural Hazard Disclosure 리포트비, 레코딩 비, 메신저 비용, 공증비 등 소소한 비용이 나간다. 주택 판매를 하기 앞서 예상 경비를 받아 재정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다. 주택을 팔아서 남은 순 금액을 다음 주택 구매의 다운페이먼트로 사용하는데 예상 금액을 알아야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규 : (818)439-8949

김현숙 : (661)313-0977

글 : 이상규, 김현숙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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