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전 주택 손보기

예전과 딜리 요즘 부동산 시장에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전미 부동산 협회 NAR 리포트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비수기의 주택 판매가 성수기의 약 71%정도 된다고 봤다. 주별로는 하와주가 90%, 플로리다와 아리조나 주는 약 80% 된다고 하니 성수기와 비수기가 구분이 없다. 캘리포니아 주 경우는 성수기 대비 약 74.6%정도 매매가 된다. 조사 기간 이후인 2020년 1월 현재는 더 심하다. 성수기 못지 않게 부동산 매매가 활발하다. 그래서 부동산 매매의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없는 시대가 된 느낌이다. 겨울이라 비수기라고 생각되지만 주택을 팔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잘 단장해서 내 놓으면 비수기라는 요즘도 빠른 시간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몇가지 팁을 안내하고자 한다.  

첫째, 집으로 들어 오는 입구를 단장하는 것이다. 만약 정문 입구쪽 콘트리트 길이 깨져 있다면 이쁜 돌로 꾸미고 꽃들로 단장하는 것은 어떨까? 또 외관 전체는 아니더라도 창문 주위나 셔터 부분만이라도 페인트를 칠해 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예산이 없다면 적어도 프레셔 워터로 벽에 묻은 먼지나 거미줄만 닦아내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둘째, 감각이 있는 페인트 칼러는 주택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 너무 어둡거나 진한 색보다는 옅고 부드러운 칼러가 더 좋다. 주택 내부의 75%를 차지하는 벽을 이쁜 색으로 칠한 다면 가장 적게 비용을 들이면서 주택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새 페인트를 칠 하는 것이다. 또한 카펫이 더럽다면 샴푸를 하길 권한다. 카펫이 너무 오래되어 샴푸를 해도 깨끗해지지 않는다면 아래층 만이라도 비교적 저렴한 라미네이트 우드를 깔길 권한다. 

셋째, 요즘 주택 구매자중 밀레니엄 세대가 대세다. 이 세대는 에너지 효율 기능에 많은 관심이 있고 새 테크놀로지에 친숙하다. 가능하다면 이중창, LED 라이팅 시스템, 솔라 시스템등의 에너지 절약 기능 설치를 고려해 본다. 또는 와이어리스 시큐러티 시스템같은 것은 적은 비용으로 이들의 관심을 끌 좋은 스마트 홈 기능이다.

넷째, 부엌과 화장실의 리모델링이다. 모든 바이어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이 부엌과 화장실이다. 다른 리모델 부문보다 비용이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일단 업그레이드를 하면 상당 금액 판매 가격에 반영된다. 부엌이나 화장실같은 리모델링은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꼭 집을 내놓기 전에 하기 보다 미리 리모델을 해서 살면서 즐기고 나중에 팔때도 매매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다섯째, 만약 뒷마당이 있다면, 작든지 크든지 주제를 갖고 꾸미는 것이 좋다.  가령 뒷마당에 BBQ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마당이 이쁘다면 이곳을 스테이징을 한다면 집을 바로 팔 수 있다. 바베큐 시설을 그냥 청소하지 않고 그냥 나둔다면 보기 싫고 지저분하다. 그러나 바베큐 시설옆에 테이블과 패티오 의자를 갖다놓고 이쁜 테이블보에 접시등을 이쁘게 디스프레이하면 금상첨화이다. 외부 전기 시설을 점검을 한다. 꺼진 등이나 색이 바랜 전등은 집 가치를 하락시킨다. 전등 교체나 전구 교체처럼 적게 투자를 해서 집이 더 돋보이게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젠 사시사철 주택 매매가 왕성하게 이뤄지는 시대가 되었다. 시기보다는 오히려 어떻게 내집이 다른 집보다 보기 좋게 부동산 시장에 내놓을까가 더 중요한 때이다.


이상규 : (818)439-8949

김현숙 : (661)313-0977


글 : 이상규, 김현숙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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