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들로 밀려들어 올 베트남발 한인학생들

베트남 한인들은 수도 하노이에 7만3,000여명, 그리고 호치민에 9만0,000여명 등으로 최근에 급격히 늘어나, 총 17만5,000여명의 한국분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숫자는 비록 크게 못미치기는 하나, 재미 한인 260만여명, 재중 한인 250여만명, 재일 한인 83만명에 이어 재베트남 한인 17만5,000여명으로 세계 속 한인숫자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재러시아 17만여명, 재호주 16만5,000여명을 기록한다.

절대다수의 학부모들은 베트남 대학보다는, 고국의 명문대학이나, 베트남 밖의 타국들의 명문대학들에 자녀를 진학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직 개발도상국가인 베트남 대학보다는, 선진국이나 강대국에서 공부시키는 것이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옳은 선택이라고 믿는 것이 인지상정인가보다. 자녀들을 미국으로 대학 보내기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숫자로 보자면,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당연히 1위이고, 국민의 숫자가 가장 많은 대한민국내의 국민들이 2위이고, 그 다음 3위는 중국, 그리고는 베트남 속 한국인들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필자도 베트남 한인들의 필요에 부응하여, 호치민시를 다녀올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호치민시에는 9만여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수천명의 한인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 중에서 상당수의 학생들은 미국의 대학을 염두에 두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에 필리핀이 미국으로의 유학을 위해 중간기착지의 역할과 영어 조기 교육을 위해 활용된 바가 매우 컸으나, 베트남 한인의 급속한 증가는, 필리핀의 역할을 상당부분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며, 한국 학생들은 거의 베트남의 외국인 학교 재학생이다. 앞으로 이 베트남에서 교육 받은 한국 학생들을 미국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될 것이다.


명문대전문: DRYANG (949)836-0805 


글 : 닥터양 에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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